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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모든 것을 하려는 아이, 맘대로 하려는 아이

아이가 만 2세가 되면 자아의식이 생기기 시작해요. 그래서 무엇이든 혼자서 하려고 하고 맘대로 하려고 고집을 부리지요. 하지만 아이가 과하게 떼를 쓰거나 고집을 부리면 힘이 들고 걱정스러운데요.😢 이러한 행동의 원인을 알고 어떻게 양육하면 좋을지 알아보아요.


고집부리며 혼자서 모든 것을 하려 하는 행동, 그 원인은?고집부리는 아기... 어떻게 해야 할까?

📌양육자의 무관심

아이에게 무관심한 양육자는 아이가 바라는 바를 잘 알지 못해요. 그래서 원만한 의사소통을 배우지 못해, 아이는 자신의 의사를 과한 감정표현과 떼쓰기 형태로 표현할 수밖에 없어요.

📌무엇이든 다 들어주는 양육자의 태도

양육자가 무엇이든 다 들어주면, 아이를 훈계하거나 공공장소에서 통제가 쉽지 않아요.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게 익숙한데 제재를 받게 되면 고집을 피우고 떼쓰는 강도가 점점 심해질 수 있어요.

📌강압적인 양육

강압적인 양육자의 태도는 아이의 내면에 두려움, 좌절, 분노가 쌓이게 해요. 나아가 아이 자신의 속마음을 얘기하지 않아 양육자는 더 답답한 마음이 들지요. 또한, 수동적인 행동으로 고집을 부려 양육자의 화를 더 돋게 해요.

📌강한 고집을 가진 양육자

아이는 보고 배운 대로 행동해요. 양육자의 강한 고집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상황을 자주 보면 아이도 똑같이 행동하게 되어요.


고집부리는 아이, 이렇게 양육하세요.지친 엄빠들, 조금만 힘내세요!

🍃아이의 의사 존중

아이가 혼자서 하고 싶어 하거나 떼를 쓰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보다는 공감하며 마음을 헤아려 주세요. 혼자서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양육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시키는 게 중요해요. 적절한 방법을 제시하여 아이가 선택하게 해서 도움받도록 해 주세요.

🍃일관적인 양육 태도

아이에게 지켜야 할 규칙과 예절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해 주세요. 위험과 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 선에서는 아이의 원하는 바를 들어주되, 한계를 넘어서면 단호하게 제지하며 설명해 주는 게 중요해요. 짜증을 내는 아이가 힘겨워 그냥 받아 주시면 안 되어요.

🍃양육자와의 충분한 놀이시간

아이의 마음이 불안하거나 심리적으로 믿고 의지할 곳이 없으면 집착하고 떼를 쓰거나 혼자서만 모든 것을 하려고 하는데요. 양육자가 아이와 충분히 놀아주면 건강한 애착 관계 형성이 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소통하는 방법을 잘 익힐 수 있어요.

🍃또래 친구들과 교류

또래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가정에서 몸소 익힐 수 없는 사회성을 더 빨리 익히고 느끼게 되는데요. 이를 통해 아이는 다양한 감정과 시각을 통해 배려와 협동심을 배울 수 있어요.👍